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낙연 국무총리, 국정안전조정회의 주재

건폐율 특혜 인정해 창의적 건물 등장 유도

  • 입력 2019.08.22 15:25
  • 기자명 백수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88회 국정안전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건축디자인에 대한 중복심의를 폐지하고 종래의 정형을 깨뜨리는 비정형 건축물에 대해는 건폐율 특혜를 인정해 창의적 건물의 등장을 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물 도면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맞춤형 디자인 리 모델링 녹색 인테리어 등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울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건축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제시하고 건축시장 투자규모가 178조원으로 GDP 의 11.2%를 차지하고 113만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우리의 경제.사회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약 130개 법령에 분산된 건축허가 규정을 "한국건축규정"으로 종합 공고해 규정준수여부를 지역 건축 센터에서 검토해 신속히 허가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R&D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IoT등 건축핵심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분산된 건축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건축통합포털“(가칭)을 구축해국민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IT가 융합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 이용건축물 등의 도면을 우선 제공하고 공개 방식, 수준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