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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자치분권 선도도시 꿈 꾼다

“자치분권이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자치분권 전문과정 운영

  • 입력 2019.08.20 12:15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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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 후에는 자치분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문 과정은 분권화가 잘 돼 있는 나라 ‘스위스’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직접민주주의, 국민투표 등 모범적인 스위스 사례를 통해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월·수·금 주3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최근 3년간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료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모집정원 50명을 초과한 65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자치분권 확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지역리더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광명시가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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