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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연 경기남부지부 “목감,계수천 살리기 우리가 앞장선다”

각종오염과오패수 생활하수 순찰을 통해 미연 해 방지하는 목적이 있다

  • 입력 2019.08.19 15:26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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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는 ‘살아 숨 쉬는 계수천 만들기 지도순찰 캠페인’을 통해 지역하천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회원 1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목감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하천대청소에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 순찰은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와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각종오염과오패수 생활하수 순찰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이 있다
자율실천의식 제고 및 애향심 고취와 대 시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경기남부지부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시간을 할애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인다.
하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쓸고 줍고 오염원을 치우는 일을 한다.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은 우리가 지키고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보자는 뜻에서다.
경기도의 수질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최용호씨는 “환수연 경기남부지부 활동에 감사 한다”며 " 민간단체가 정화활동을 앞장서 추진해 나가는 것은 홍보도 되고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곽중석 지부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 환경오염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작하게 됐다"며 "이제는 회원들이 오히려 솔선해 나서고 있다"며 “뜻을 같이하는 경기도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수질보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화 환경수질 보호국민 운동연맹, 이제는"회원들이 불평 없이 묵묵히 따라와 줘 고마우며 솔선수범으로 하천 살리기가 행정기관은 물론 범 시민운동으로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하천살리기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마음속까지 청결해진 느낌이다” “자녀들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발대식을 가진 후, 매주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는 “내고장 산과 바다는 자신들의 힘으로 꼭 지켜나가겠다”며 경기 일원의 환경정화운동활동과 환경캠페인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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