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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북 완주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 맺고 양파 소비촉진행사

  • 입력 2019.08.19 14:1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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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 화산동(동장 최병주)는 14일 화산동복지센터에서 전북 완주군 화산면(면장 소병호)과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파 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양 기관의 상생교류협약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우수시책 공유 및 특산물 판촉 등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화성시 화산동과 완주군 화산면은 이번 도.농간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갖고 있는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교환 방문함으로서 지역과 행정발전을 꾀하고 지역특산물 판촉 교류등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협약식과 함께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농가들을 위해 화산동에서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소병주 화산면장은 화성시와 도.농 상생교류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우의를 돈독하게 다져 공동발전하고 농촌 특산물과 문화교류 등을 통해 새롭게 한 획을 긋는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화산동과 교류협약을 맺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은 70.85km2(완주군의 8.6%)의 면적에 1426세대 인구 2.779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어 향후 양 지역이 상생교류를 통해 무한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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