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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축산물판매업소 위생 및 원산지 점검

추석 명절 앞두고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 입력 2019.08.19 13:16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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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379개소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한우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판매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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