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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74주년 광복절 다양한 행사 열려

  • 입력 2019.08.14 15:0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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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군수·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학생대표 등 200여명과 함께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독립유공자와 광복회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갖고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표창, 박남춘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축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 항일 독립운동에 솔선했던 인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본받아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해 중앙정부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광복절 경축공연과 함께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 및 태극기문양 디자인 전국 공모 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행사 이후 오후 3시 부평공원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소녀상 참배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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