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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생명복권’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 입력 2019.08.14 14:48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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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은 서구청 근처 먹거리 일대를 소방대원 5명과 연희의용소방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량에 생명복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복권은 인천소방본부에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만든 홍보물로 불법 주·정차량이 소방차의 출동을 방해할 시 차량을 파손해서라도 출동이 가능함을 명시하고 보상금이 줘지지 않는 점을 강조하는 홍보물이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5m 내 주·정차 시 과태료가 승용자동차는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승합자동차는 5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됨을 홍보했다.
정지용 연희119안전센터장은 “캠페인을 실시하는 동안에도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많이 목격한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며 “소방차의 출동로 확보와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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