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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일본 아베정권 경제침략 규탄 결의안 채택

나주시의회, 세계경제질서를 위협하는 아베정권

  • 입력 2019.08.14 14:46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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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14일 제217회 나주시의회(임시회)를 열어 일본 아베정권 경제침략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나주시의회는 지난 2일 아베정권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결정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적 경제도발임을 밝히면서, 이는 정치와 경제를 분리시키지 않은 외교같지 않은 외교이며, 세계경제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히고 보복적 경제도발을 통해 국가관계를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아베정권을 규탄했다.
나주시의회 의원들은 이에 따라 11만 나주시민과 함께 일본의 즉각적인 경제도발 철회,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 등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으며 아베정권이 경제침략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 극복운동에 동참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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