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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옥천면,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 입력 2019.08.14 14:1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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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3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마을이장과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옥천면은 국가유공자의 예우강화를 통한 자긍심 제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해 배부하고 지자체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면은 올해부터 옥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동행해 이번달 말까지 57명의 민주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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