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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회, 창립51주년 기념으로 '생명의 빛' 선물

  • 입력 2019.08.13 12:08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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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4일 주일 오전 도봉교회(담임 이광호목사)가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 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는 도봉교회는 이번 생명나눔 후원으로 총 5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했다. 도봉교회의 창립기념일은 ‘교회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날’로 매 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선교를 확대해 왔고, 올 해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창립기념행사 예배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회가 되자(눅13:18-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도봉교회 이광호 담임목사는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심은 작은 겨자씨 한 알이 자라나서 공중에 나는 새가 깃드는 풍성함에서 경험될 수 있다”고 밝히고 “오늘 믿음으로 심은 작은 겨자씨 한 알이 사회적 성화를 이루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가길 소원한다”며 후원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의 사무국장인 함영석 목사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받았으며,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한 도봉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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