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 청산사랑나눔회,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실시

  • 입력 2019.08.12 14:27
  • 기자명 김배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배덕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청산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지난 8, 9일 양일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이날 청산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와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쓰레기 등을 치워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청산사랑나눔회 임원은 “곰팡이가 피어있는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어렵게 지냈을 어르신을 생각하니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살기 좋은 청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