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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순천 연향3지구에 테루아 건강 카페 프랜차이즈 ‘굿 모링가’ 본점 오픈

  • 입력 2019.08.12 12:58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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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2016년 순천시 산림특화작물 지정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획득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이하 협동조합)이 지난 9일 순천 연향3지구에 건강 카페 프랜차이즈인 굿모링가 본점(점장 최금란)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한 카페 프랜차이즈 굿모링가 본점에서는 꽃차, 라떼, 스무디, 요커트 등 다양한 모링가 메뉴개발은 물론 각종 과일의 과육들만 모아 블랜딩한 천연농축 쥬스 등 건강지향적 메뉴로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14년 11월 26일에 창립, 현재 4만여 ha의 면적에서 순천만 모링가를 비롯한 각종 기능성 작물과 조경수 재배를 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지역 최초로 모링가 재배에 성공한 자부심으로 국내 최초 모링가 발효제품과 함께 환, 분말, 차 및 비누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모링가 차에 비트가 함유된 ‘신선’, 생강이 함유된 ‘굿잠’, 메일이 함유된 ‘미인’, 오리지널 모링가 차 ‘좋은아침’ 둥 모링가 블랜딩 차와 휴대가 간편한 모링가 분말 스틱을 출시해 국민들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는 제품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난 1월 23일 기후변화 대응 산업화를 위해 순천시 대표 작물인 모링가나무 재배방법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모링가 재배 기술 및 제품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정보 공유 등 협업을 통해 모링가 재배와 제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신 이사장은 “기적의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는 이제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으며 이를 더욱 극대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카페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청정지역인 순천만 일원의 노지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1년생 모링가만을 원료로 ’굿모링가‘ 제품 개발과 함께 카페에서 메뉴를 통해 온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테루아 건강 카페프랜차이즈로서 힘차게 출발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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