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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성결교회 하계수련회 성료

덕유산 무주 리조트서 해외 28개국 참석... 수많은 치유의 역사 나타나

  • 입력 2019.08.09 21:3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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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 하계수련회가 지난 8월 5일(월)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다. 해외 28개국에서 총회장과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가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 언어로 동시  통역되었다. 또한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방송으로 전 세계에 위성 생중계 됐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야외에서 열린 행사였으나 무주 수련회 장소는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과 최적의 기온이 되어 은혜롭게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첫째 날 저녁, 강사 이수진 목사(교역자 회장)는 '부활의 영광(롬8:18)'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은사집회를 열었다.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환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자 강한 성령의 역사 가운데 각종 피부염, 요실금, 위염, 무릎관절염, 오십견, 팔꿈치염증, 방아쇠지,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편마비, 뇌경색, 안면신경마비, 보행장애, 교통사고후유증, 고혈압, 당뇨, 심부전, 우울증, 조현병, 치매, 시력, 청력이 회복되는 등 수많은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소속 의료진은 현장에서 치료의 역사를 의학적으로 검증했다.

둘째 날 오전부터 진행된 체육대회는 서울 본교회의 1, 2, 3대대교구와 국내 및 해외 지교회로 구성된 네 팀이 6개 종목에서 총 16개 금메달을 놓고 주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행사를 치르는 동안 구름으로 해가 가려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최적의 날씨가 계속 되었다.

저녁에는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캠프파이어가 열렸다.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를 가득 메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찬양의 향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만민중앙성결교회는 기독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여러 찬양팀과 무용팀, 전문 오케스트라를 양성해 왔다. 금번 캠프파이어에는 70여 명의 성도로 구성된 공연팀이 순서마다 아름다운 무용과 찬양, 연주로 세계적인 기독찬양문화를 선보였다.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는 만민중앙교회는 개척 이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 세계 1만 1천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더 많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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