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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원, “한-코스타리카 양국 관계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웰메르 라모스 곤잘레스 코스타리카 국회의원 접견

  • 입력 2019.08.09 14:58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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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국회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구)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웰메르 라모스 곤잘레스 코스타리카 국회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는 오는 10월 1일 발효되는 한·코스타리카 FTA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농업, 철도, 교통 등 다방면의 양국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신상진 의원은 지난 1월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인연을 얘기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라모스 곤잘레스 의원은 “코스타리카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많은 가치들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 발전될 수 있는 한·중미 FTA 비준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의원은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1962년 수교한 이래 국제무대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통 우방국”이라며 “양국이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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