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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웅부공원 신목 성황제 공연행사 개최

  • 입력 2019.08.05 12:31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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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사단법인 안동웅부 부신목 성황제 굿보존회(회장 최정희)에서는 오는25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 까지 경북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안동시민의 안녕을기원 하기위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안동민속문화를 발굴, 제1회 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목(神木)고유제는 옛 군수인 안동부사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의 전통 의전(儀典) 행사가 현재 까지 보전돼 오고 있다.
지금은 안동시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고유제’를 자정에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에서 올렸다.
신목은 옛 군수 관사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약15m에 둘레는 약2m의 웅장한 거목으로 수령이 800여년 된 느티나무 이며, 경상북도 보호수로 토지와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고 있어 ‘안동부의 신목’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과 함께하는 안동민속축제 에서도 민속문화의 안동의 서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최정희 회장은 “이번행사는 100여명의 출연진을 구성해 공연을 펼치며, 안동의 새로운 전통민속문화를 발굴보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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