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을 위한 현장심사 평가

  • 입력 2019.07.26 13:46
  • 기자명 김배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배덕 기자 / 연천군 주최 한탄강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고사리협동조합은 25일 연천초등학교에서‘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을 위한 현장심사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위원이며 중국 북경 지질종합대학교 교수 장 젼핑(Jianping Zhang) 위원과 네덜란드 혼스러그 세계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전문가인 마가렛 뢸프(Margaretha Roelfs) 위원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단은 교육활동에 관한 평가를 위해 관내 지오스쿨 협력학교인 연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지질교육 현장심사를 마쳤다.
연천군은 지난달 6월 20일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인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에 이어 독특한 지질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질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변에서 많이 보았던 현무암과 주상절리의 가치가 새롭게 느껴졌으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아울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