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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민·관 복지네트워크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방안 강구

  • 입력 2019.07.25 11:41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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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해 우리 시는 2016년 2월 구성돼 현재 399명의 위원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특성화사업(Re-Born) 활성화 방안과 폭염기간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에 관해 논의했고 폭염이 계속되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洞)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小)지역 단위의 혁신이 요구되는 요즈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서로 협력해 공존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의 정기모임을 갖고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마을복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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