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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학부모 50명 대상 진로특강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야”

  • 입력 2019.07.25 14:20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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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박시장은 이날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진로이야기’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의 진로를 만들어가는데 인성이 매우 중요했다는 얘기와 내가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서 박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고 협력할 줄 알고 이를 통해 공감 능력을 높여낸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또한 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을 키운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알고 그것이 그냥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회와 조직과의 상호 소통을 잘하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마지막 소견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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