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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새내기 공직자와 격의 없는 소통

‘마음을 톡톡(talk talk) 호프(hope)데이’ 주제로 새내기 50여 명과 간담회 열어

  • 입력 2019.07.24 12:1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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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철산동에 한 음식점에서 2018년에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을 톡톡(talk talk) 호프(hope)데이’ 라는 주제로 새내기 공직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소통하고 광명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직생활 한 지 1년여 밖에 안 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박승원 시장과의 만남이 다소 어렵게 느껴져 행사 초반 분위기는 다소 경직됐지만 박승원 시장의 친근한 인사말로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자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 시장은 자신과 비슷한 재임기간을 가진 새내기 공직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주도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스스럼없이 공직생활의 궁금증과 고충을 토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직원 한 명 한 명마다 하는 자기소개를 귀담아 들으며 공감하고 공직생활을 조언하는 등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전에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장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고 시장의 진실되고 솔직한 답변으로 이어지며 격의 없는 소통이 오가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직자는 “하위 직원으로서 시정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보다 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새내기 공직자가 가지고 있는 열정, 패기로 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웃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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