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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세대 방문

  • 입력 2019.07.19 11:30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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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작년 서울이 1904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인 39.6도를 기록하는 등 여름철 엘니뇨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폭염 취약세대 안부확인을 위한 7월 18일 오후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세대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한 박종수 부구청장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간호서비스와 재난도우미를 통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를 점검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등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구산보건지소 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의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솔루션(IOT서비스) 시행 현황과 무더위쉼터 점검을 병행했으며, 현재 은평구 독거어르신 377명이 IOT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IOT 기기설치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움직임, 조도, 습도 등의 정보를 재난도우미에게 제공해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은평구는 14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41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폭염 취약세대에 재난도우미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구·동 전직원과 재난도우미 등이 합심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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