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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본격 추진

관련기관 25곳 참여, 효율적인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기대

  • 입력 2019.07.18 14:21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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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공모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본공모에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서 복지정책 환경의 변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공모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중 총 9곳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군구 중심형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시는“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네트워크, 복지로(路) 통(通)하다”라는 사업명으로 시 관련부서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총 25곳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캠페인,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이번 사업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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