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시의회는 올 여름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내 설치돼 있는 무더위 그늘막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그늘막의 재질, 높이와 위치, 그늘막 방향 조정 등 시설관리 상태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그늘막 유지 보수 및 정비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주문했다.
조미수 의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