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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전달

  • 입력 2019.07.17 14:24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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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와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계홍)는 16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비롯해 소요동 사회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정성껏 끓인 한방삼계탕과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함께 준비해 포장용기에 담고,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각 단체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영양만점 선물로, 소요동의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바쁜 시간을 내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모든 사회단체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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