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계양署,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 입력 2019.07.16 15:21
  • 기자명 강현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만 원을 예방한 새마을금고 북인천지점 직원 A씨(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월 1일 피해자 B씨는 검찰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피해자의 명의가 도용돼 안전한 계좌로 돈을 이체해야된다.”는 말에 속아 새마을금고 북인천지점에 방문해 2천만 원을 출금하려 했다. 은행직원 A씨는 피해자 B씨에게 인출목적을 물어보았으나 B씨는 “사업자금에 사용할 돈을 인출하는 것”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은행직원 A씨는 정기예금까지 해약하고 고액의 현금을 계좌이체를 할 수 있음에도 출금하려는 B씨를 이상하게 생각해 B씨의 휴대폰에 전화를 해보았으나 휴대전화가 계속 통화 중인 것이 수상해 곧장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