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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서구, 쓰레기 무단투기 75건 적발… 1200여 만원 부과

  • 입력 2019.07.16 14:24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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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는 ‘2019년 상반기 무단투기 계도 및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한 결과, 쓰레기무단투기 행위 75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천2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12건 ▲차량 등 운반장비를 이용한 무단투기 8건 ▲불법소각 8건 ▲담배꽁초, 휴지 무단투기 47건 등으로 재활용품 미 분리나 혼합배출 적발 건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자진 재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 실시해 ▲종량제 봉투 사용을 철저히 해줄 것과 ▲쓰레기 배출시간은 일몰 후 배출해줄 것, ▲재활용품을 바르게 분리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특별단속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쓰레기 적정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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