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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남서울본부 상상펀드 의료비 2,000만원 지원

뇌병변, 하지골수염으로 치료가 필요한 세 쌍둥이 가정의 환아에게 임직원 기금 전달

  • 입력 2019.07.16 12: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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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박성식)은 15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박성식 ㈜KT&G 남서울본부장, 전형순 ㈜KT&G 강서지점장 그리고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펀드 의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은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세 쌍둥이 가정의 11세 남아로 세 쌍둥이 모두 미숙아로 태어나 뇌 손상이 심한 상황에서 첫째 아동이 중증의 고관절 염증으로 인한 골수염이 발병해 받게 된 여러 번의 수술로 성장에 따라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나 입원과 수술을 반복해 안게 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KT&G 남서울본부 임직원이 알게 됐고, 기부청원 사내게시판에 사연이 소개되면서 의료비 지원이 성사됐다. ‘기부청원’은 KT&G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사내 게시판에 소개하고, 이를 응원하는 댓글수가 200개 이상이 되면 현장실사를 통해 기부금을 지원하게 되는 임직원 주도형 사회공헌제도이다.
박성식 ㈜KT&G 남서울본부장은 “아이의 치료로 온 가족이 힘들겠지만,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물해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힘내시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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