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1동(동장 남상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음전)와 통장자율회(회장 정도영)는 지난 12일 관내 목상동 솔밭에서 단체회원과 계양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 모여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계양중학교 학생동아리 활동시간에 일정을 맞춰 단체회원들이 모여 환경정비활동, 노인복지분야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행락철을 맞이해 계양산 등산로 입구 목상동 솔밭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 및 도시녹화 캠페인을 했다.
계양1동 남상진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과 더불어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진행한 봉사활동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