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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목사 합동총회 부서기 후보로 서류 접수

“교회를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총회를 섬기겠다”

  • 입력 2019.07.15 12:1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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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김한성목사가 합동총회 104회 부서기 후보로 15일 서류를 접수했다. 김목사는 앞서 노회에서 추천 받는 자리에서 총회를 섬기는 자세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소견을 밝힌바 있다.
그는 당시 부서기 출마 소견으로 “교회를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총회를 섬기겠다”며 “총회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성취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목사가 헌신적인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움과 같이 동일한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총회를 세우는 일꾼이 되려 한다”며 “특별히 삼대에 걸쳐 이어받은 바른 신앙과 교회와 총회에 대한 애정을 부끄럽지 않게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김한성목사는 두 번째로 “서기를 잘 보필하고 부서기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서기의 보조자로서 서기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돕고 겸허하며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배워 총회의 행정사무가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김목사는 “직무를 행할 때는 공정하고 강직하게 감당하겠다”며 “부서기를 거쳐 서기가 되면 규정집에 정의된 서기의 업무를 공정하고 강직하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 개회를 위한 준비업무를 잘 주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총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절차를 따라 합의적으로 총회로 오는 모든 서류에 대해서는 접수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정직하게 헌의부로 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총회 업무의 스마트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단의 스마트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총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한성 목사는 서울강서노회에서 노회장을 역임했다. 총회 유아세례연구 위원회 서기, 헌법위원회 설립연구위원회 총무, 정책위원회 목회 매뉴얼 집필위원 그리고 강도사 고시 출제위원으로 섬겼다.
현재는 총회 어린이 세계 후속조치 소위원회 서기, 총회교육진흥위원회 회계, 서울지역노회 협의회 부회록 서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부서기를 맡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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