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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영웅에게 관심을
독자투고-전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김성경
2019년 07월 12일 (금) 서울매일 shilbo@naver.com

조달진 육군소위, 한정일 곡성경찰서장 이 두사람의 공통점을 찾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공통점까지는 아니더라도 두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군인과 경찰이란 것은 계급에서 알 수 있지만 그 외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위 두 사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이들은 모두 6·25때 활약했던 전쟁 영웅이고, 나아가 이 분들은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이기도 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6·25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참전유공자를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고 매월 1명 씩 소개하고 있는데, 조달진 육군소위는 1950년, 강원도 홍천 말고개 전투에서 육탄으로 북한군의 전차를 파괴하는 등 혁혁한 전공을 세워, 일명 ‘탱크잡는 불사로’조 불리는 전쟁 영웅이며, 한정일 곡성경찰서장은 6ㆍ25전쟁 당시 곡성경찰서장으로 재임하면서 광주ㆍ순천ㆍ광양 등지가 함락되던 1950년 7월, 곡성경찰서에 하달된 모두 퇴각하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버리고 철수할 수 없다’면서 태안사에 작전본부를 설치하고 전투경찰대를 편성, 대표적 경찰 승전으로 평가받는 곡성태안사 전투의 주역이다.
두 사람이 활약했던 6·25전쟁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우리 민족에겐 비극적인 사건이였고, 전쟁의 상처는 많은 이들에게 아물지 않을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흘러가는 역사의 물결 속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전쟁의 상흔은 어느새 조금씩 아물어 갔고,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그 어느때보다 평화와 번영의 기운이 가득 차 있다. 대한민국에 찾아온 평화와 번영의 기운은 6·25전쟁이라는 풍전 등화의 위기에서도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6·25전쟁영웅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수많은 6·25전쟁 영웅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호국선열들이 보여준 위국헌신의 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관심을 갖는 것, 그 것이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첫 걸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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