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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대토론회

KOEN 직원 및 상주 협력사 근로자들의 안전관련 고충사항과 진솔한 의견수렴

  • 입력 2019.07.12 15:1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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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지난 12일 KOEN 직원 및 상주 협력사 근로자들의 안전관련 고충사항을 듣기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안전관리실은 태안화력 안전사고 이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스템과 제도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근로자들의 진솔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유의사항 및 아직도 현장에 안전유해위험요소가 남아 있는지를 점검했다.
안전대토론회는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안전사고 및 아차사고를 근원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본사 안전관리실에서 경영진의 지침을 받아 전 사업소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토론 중심의 소통채널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현장의 의견을 분석하고 시급히 조치할 사항과 제도적으로 반영해야 할 사항을 분류해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관리실장은 “근로자의 순간적인 실수나 착각 등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보완(fool proof)하는 데 주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장 근무자들도 본사 안전정책 및 안전규정 준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준석 본부장도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에게 닥칠 수 있다는 것을 늘 자각하고 긴장속에 준비하는 자세가 안전사고 예방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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