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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농축산 융복합산업 우수 국내농장 벤치마킹 추진

농축산인 직접적인 교류로 농촌융복합산업 선도방안 마련

  • 입력 2019.07.12 14:29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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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농축산 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우수 국내농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해당 농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고구려목장, 쇠골농원, 꽃재농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준비한 김종복 농업정책과장은 “남양주 실정에 맞는 농촌융복합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각 부서에서 6차 산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남양주 푸드플랜을 마련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향상 및 일자리를 창출해 한 단계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제3기 신도시가 경제중심 자족도시와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하는데 농축산업이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 실정에 맞는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적용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고 전통적인 농업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를 방문해 남양주시 농축산 융복합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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