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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우목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말씀 선포

“알래스카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 입력 2019.07.12 12:31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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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미국 알래스카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했다.
기간동안 선교팀은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앵커리지(Anchorage)를 탐방하고 앵커리지순복음교회(담임 하영종목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며 알래스카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특히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최명우목사가 2대 담임을 역임하며 4년간 시무한 교회로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다.
지난 3일에 열린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4차원의 영적원리를 설명하고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시고, 행한대로 갚으시고, 말과 생각대로 이루시고, 꿈꾸는대로 인도하신다”며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돼주신다”라고 전했다.
선교일정에 함께 동행한 우리 교회 장로와 권사들은 이날 찬양 특송으로 ‘내평생에 가는 길’을 불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날 이어진 앵커리지순복음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에서 최명우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1~8절을 본문으로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축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기도로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복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알래스카에 있는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
한편 최명우 담임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앵커리지순복음교회와 은혜와평강교회(담임 윤호영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하영종 담임목사는 “성전 운영과 지역사회
선교에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부흥회에 참석한 순복음강남교회 장로, 권사들은 “성회를 통해 알래스카에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다”며 “세계를 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에 더욱 충성하고, 교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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