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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연제찬 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등 저감시설 방문

  • 입력 2019.07.11 14:32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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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는 연일 시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8월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연제찬 부시장은 관내 139개 무더위 쉼터 중 1곳인 덕풍동 소재 월호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위생상태 ▲옥상 쿨루프 설치확인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취약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의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덕풍동 이마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 등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신평물놀이장의 시스템 가동여부와 수질상태, 안전 관리요원 배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도 횡단보도에 그늘막 2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하남유니온 파크를 포함한 물놀이장 7개소도 무료운영 하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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