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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첫 삽

일제 강점기 군수공장 노동자들이 묵었던 줄사택 지역에 주민복합공간 건립

  • 입력 2019.07.11 14:3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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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가 7월 11일 일제 강점기 군수공장 노동자들이 묵었던 줄사택 지역에 주민복합공간인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체면적 3,700㎡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부평구 부영로 21-28 일원에 들어서며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할 전망이며, 옆 부지에 짓는 새뜰마을 공동이용시설과 연결통로를 만들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평2동신청사는 인천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적인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감 청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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