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점관)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 진주시지부(회장 이인우)는 10일 오전 11시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2005년 7월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제정하면서 지적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진주시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인권신장과 권익옹호의 참뜻을 기리는 복지대회 기념식과 발달장애인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인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경남발달장애인예술제가 함께 진행됐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감사하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발전하는‘우리’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