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10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유산기부 법률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유산기부 사업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재단에서 체계적으로 유산기부 후원을 접수·관리하고, 원활한 기부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은 “올해 71년을 맞이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오래된 후원자들이 유산기부를 하려고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으며, 많은 아동들과 후원자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