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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원, 의왕시 특별조정교부금 48억여원 확보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여성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등 지원

  • 입력 2019.07.10 15:00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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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박근철(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이 의왕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 3,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부금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및 목욕탕 신설을 위한 사업비 30억원, 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억 9,800만원, 내손도서관 실내놀이터 조성사업비 6억원, 방범용 CCTV 설치비 2억 3,800만원 등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아름채노인복지관은 그동안 협소한 시설로 인해 어르신들로부터 시설 확장 및 목욕탕 신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여성회관은 시설 노후에 따른 시민의 불편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돼 시설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지원으로 주민 편의시설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손도서관 실내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범죄취약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 사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철 도의원은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확보해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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