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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목사, 104회 총회 부서기 입후보자로 추대

“모든 총회원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입력 2019.07.10 12:2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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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합동총회 제104회 총회 부서기 입후보자로 이종철목사(두란노교회)를 함동노회서 추천했다.
이와 관련, 함동노회(노회장 한권일목사)는 8일 그성의교회(박전복목사)서 제66회 1차 임시노회를 열고 이 목사를 만장일치로 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대 했다.
이종철목사는 “희망을 노래하는 총회를 만드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면서 “그간 총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총회원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목사는 또 “많은 선후배 목사님과 장로님들로부터 총회를 섬기는 자리에 추천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일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면서 “그 자리의 중대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특히 “현재 섬기고 있는 두란노교회를 25년 전 개척할 때에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했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로 매달렸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럴 때마다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며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면서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이 목사는 “그동안 함동노회를 25년 동안 섬기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했고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신뢰로 인해 노회 중심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히면서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선 결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행복한 노회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총회 내에서는 기독신문 이사, GMS 이사, 헌의부장, 고시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신운영이사와 이단(사이비) 피해 대책 조사 연구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촌부를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짓 없는 ‘진실’과 게으름 없는 ‘성실’함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부서기에 당선된다면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협력해 총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동노회는 56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권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논의결과 △두란노회 당회장 이종철 목사가 청원한 장로 임직 연기 청원의 건 △두란노교회 당회장 이종철 목사가 청원한 104회 총회 임원 출마(부서기) 청원의 건 △열매가득한교회 임시당회장 김선익 목사가 청원한 교회 폐쇄 청원의 건 △성복교회 당회장 이요셉 목사가 청원한 최주찬 목사후보생 고시 청원의 건 등이 통과됐다.
부서기 입후보자로 추대된 이종철 목사는 평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두란노회 현 담임목사(25년 전 개척)  시무하고 있으며, 동노회 증경노회장(2007년 노회장 역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2019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실무회장(2019년), 총회 기독신문이사 역임(100회기), 총회 GMS 이사 역임(98회기) , 총회 헌의부장 역임(99회기), 총회 고시부장 역임(102회기), 총회 총신운영이사 ,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 대책 조사 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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