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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목포문화원,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모은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지난 4일 현판식 가져

  • 입력 2019.07.09 13:12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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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목포문화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지난 6월 11일 목포문화원 직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치매파트너 역할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조기발견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극복 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 사회의 모두가 다 함께 대응해야 한다.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기관·단체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270-4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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