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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회장 국토부 직원에게 향응제공 의혹제기

야구동호인34명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사기 등으로 천안검찰청에 고발장 접수

  • 입력 2019.07.05 15:14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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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구 동호인 이모회원외33명이 야구협회회장과 전무이사를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사기등에 내용으로 천안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내용인즉, 2018년 야구협회 대의원 총회시 회의중 곡교천4구장에 대한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회장(정우천)이 발언한 내용과 리그운영에 부실 보조금등을 부정하게 사용 했다는 내용이다.
고발내용을 보면 첫번째 2014년,2015년,2017년 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위해 아산시에 보조금을 신청 품질이 떨어지는 저거 야구배트 구입계획을 갖고 이음에도 고가 야구배트을 구입힐 것인냥 부풀려 신청.
두번째 단가 5.500원 상당의 KM-190 이라는 저가 야구공을 구입 야구대회을 개최할 것임에도 단가 9.000원 상당의 KM-100 이라는 고가의 야구공 230개을 구입한 것처럼 보조금을 신청지원받음.
세번째 2016년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시 아산시 체육회로부터 야구공을 지급 받았음에도 마치  아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회비로 야구공을 구입한 것인냥 회계처리하는 방법으로 금 2,592,000원을 횡령 하는 등 소속 팀들로부터 매년 1억 9,000만원 상당의 회비를 걷어 사용함에 있어 수년간에 걸쳐 그 자금을 임의소비함 후 거짓내용으로 회계 처리하는 방법으로 금액 미상을 횡령했다.
네번째 야구장(한마음,곡교천1,2,3구장)을 아산시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하면서 아산시 사회인야구팀들로 부터 회비 이외에 별도의 운동장 사용료를 받아 수십차례에 걸쳐 받는 방법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금액미상의 야구장 사용료 받아 편취했다. 
위 내용처럼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는 저가에 야구공을 고가에 야구공으로 부풀려 거짓으로 구입한 것을 고발인 이모씨가 자비를 들여 품질 감정을 받아 저가에 공이 맛다는 것을 입증 했음에도 제발방지및 사과도 하지않고 묵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회장(정우천)은 2018년 12월 13일 아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제15차 임시총회시 국토관리청 공무원에게 부정한 청탁과 함께 식사와음료 사주는 등 뇌물을 제공 했다며 스스로 자백한 내용에 녹취록과 고발내용을 확보했다.
아산시 소프트볼 야구협회회장(정우천)녹취 발언내용을 보면 "자.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곡교천4구장이 있는데 국토관리청에서 하도급을 줍니다. 국토관리청에서 하도급 업체에다 하도급 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국토관리청에서 뭐 포크레인인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건설하는 국토관리청 계신 분들이 저를,저희 협회를 좋게 봤어요. 그 7,8개월 동안 계속 브리핑하고 만나고 하다보니까 솔직히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저 사무국장이 부탁을 했어요. 그렇게 사무국장이 뭐 좀 지원 좀 해달라 그랬는데 그부분이에요 예를 들어서 국토관리청 그 관리사. 그 뭐냐 나라시... 나라시 기계가 있어요. 그 몇백만원 하는데 하도급업체한테 좀 애기를 해서 지원을 해주기로 했어요 야구협회다. 그런 부분이에요 그럼 그거 지원받으면 그것도 솔직히 저도 뇌물이고 맞잖아요· 여려분들한테 유용하게 쓰지만 받는 자체가 뇌물인 거예요 예를 들어서 보세요 저희한테 맡겼어요 맡겨서 그 사람들 만나고 뭐해주고 밥 사주는 것도 뇌물이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본보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회장(정우천)과 전화통화를 통해 2018년 대의원 총회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야구협회회장(정우천)입장은 "처음에는 국토관리청 직원을 만난적이 없다고 애기 했고 대의원 총회시 녹취록 내용이 있어 애기하니 식사대접이 아니라 같이 미팅 한거고,차을 마신건 맞고 국토관리청 직원들을 만나적은 없으며 강청지구 관리 하시는 분들 저희가 만나면서 야구장에 대해서 자주 만나서 커피 마신적은 있다. 나라시 기계는 사준적도 없고 커피를 마신것밖에 없으며 커피값은 그쪽에서 커피값도 내고 내가 낸적도 있으며 대의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발언한 내용이며 협회장이 대외적으로 어필한 부분이며 지원을 받은적이 없다"고 애기 했다. 나라시에 기계는 요청 했으나 거절했고 지원이 된적이 없다고 주장 했다. 
아산시 취재중 곡교천4구장은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회장(정우천)이 움직여 허가를 받아내 현재 4구장은 아산시가 관리 주체가 아니라고 체육진흥과 시설팀에서 말했다.
위 고발내용이 사실로 확인 된다며 아산시 또한 행정에 문제가 있을것이다.
보조금에 대한 관리부실로 인해 일부 환수조치 했으나 아산시는 더 이상 보조금에 대해 조사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본보는 검찰과 경찰수사를 기다려보구 취재를 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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