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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고양소방서장 서은석·제 11대 박용호 일산소방서 서장 취임식

  • 입력 2019.07.03 15:27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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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 제19대 서은석 고양소방서장. 제11대 일산소방서장애는 박용호(58)전 포천소방서장이 각각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제19대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약력 소개 그리고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서 서장의 운영방침이 담긴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 서장은 “고양시는 대형화재를 야기할 수 있는 소방대상물이 즐비한 만큼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면서 “한 명 한 명이 국가라고 생각하고 행동해 119라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후 취임식을 가진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1960년 포천 출신으로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2009년 7월 소방령으로 승진해 포천소방서 행정과장에 임명돼 구리소방서 예방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상황팀장, 특수구조팀장, 감찰팀장, 소방행정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8년에 지방소방정으로 임용돼 포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오랜 실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지휘통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등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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