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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시민제안 프로젝트「다빈치실험실」확대 운영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 입력 2019.07.02 11:2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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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평생학습관(관장 이창식)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민제안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빈치실험실」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세대별 삶의 주제에 관한 학습활동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과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은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 시민모임이나 단체 등이며, 사업기간 내 수시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12팀을 선정한다.
신청방식은 학습계획과 향후활동을 포함한 기획(프로젝트 제안),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주제(아이디어 제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으로 할 경우, 평생학습관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구체화해 운영할 수 있다.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 하반기에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 인권, 성평등, 평화와 비폭력, 문화증진, 세계시민의식, 문화다양성 등 이웃과 지역이 상생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문화 활성화 학습활동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eunpyeong.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후 E-mail(eplearning@eplearning.or.kr)송부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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