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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장, 소통과 현장 공감 위한 기업방문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구의장, 지난달부터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 입력 2019.06.27 14:2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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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기업 방문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은 지난 6월 27일 십정동에 소재한 린나이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린나이코리아㈜(강영철 대표)는 가스렌지, 가스보일러, 온수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효율·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온 기업이다.
린나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꾸준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기술개발을 통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며, 한국의 소비자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타 회사와는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즐거움을 찾고자 음악 전공자 직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업오케스트라인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만들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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