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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화합·재도약 위한 시련의 기간

연기, 세종시법 원안통과 위해 동분서주

  • 입력 2009.10.29 23:48
  • 기자명 길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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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속에 출범한 유한식 군수의 민선4기 연기군정이 30일로 1주년을 맞는다.
유 군수는 연기군이 2번의 재선거로 지역간, 계층간 갈등과 반목이 만연하고 공직내부 또한 상하간 불신과 불만이 팽배하는 등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연기군수직을 맡아 오면서 ‘주민화합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루었으며 공정한 인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관·민이 합심해 세종시 원안통과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취임 후 지금까지 연기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세종시법 원안추진 및 정부기관 이전 변경고시를 위해 취임1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연기군의 미래와 행복이 담긴 세종시 건설을 위해 연기군수로서의 한몸을 내던졌으며 22일부터는 연기군청 앞 천막에서 홀로 세종시법 원안통과 및 정부기관 이전고시를 위해 홀로 단식투쟁을 하고 있으며 30일 취임 1주년을 군민과 함께 축하받으며 화합과 도약으로 희망찬 연기건설 위해 바쁘게 지내야 함에도 쓸쓸하게 천막안에서 단식투쟁을 하는 모습이 주위로부터 안타까움과 함께 정부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 지고 있다.
연기군 유한식 군수는 세종시법 원안통과를 위해 동분서주 하면서도 연기군 지역활성화 및 경제난 극복을 위해 전의2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8개업체 계약,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과 전통시장내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생산적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276명 2,182백만원 지원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과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녹색농촌 체험마을 2개소 조성, 농업발전기금 융자 295명 8,761백만원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확대,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행복한 아침 공동브랜드 육성지원 등 농업 전문가로서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제7회 복숭아축제를 진두지휘해 관광객 1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시켰으며 35억원의 복숭아를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친환경 건강한 연기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 준공, 2단계 하수관거 사업의 추진, 원도심 도시가스 보급확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그림홈 보급사업, LED 신호등 교체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일사천리로 추진해 행정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 군수는 2010년도에는 세종시 출범에 따른 차실한 준비로 명품 세종시로서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과 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농·특산물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녹색성장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도시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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