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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소재 예인어린이집, 무더위 앞두고 ‘사랑의 선풍기’기부

  • 입력 2019.06.19 13:12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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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소재 예인어린이집(원장 이용진)은 지난 18일 회천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날 전달한 선풍기는 예인어린이집 6세반 원생들이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예인어린이집 6세반 원아들과 함께 회암2통 김성만 노인회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진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마련한 물품인 만큼 그 마음까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돌보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선풍기는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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