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5층에서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연계를 위한 ‘2019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우진테크, 씨티케이(주), 비와이산업 등 15개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했고, 직접 참여하지 못한 30개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해당 기업체에 전달했다. 
또 ▲취·창업상담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으로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날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마인드 교육으로 자존감 강화 힐링 교육 및 기운을 샘솟게 해주는 나를 향한 한마디 찾기 특강이 실시됐는데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창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구인·구직 상담, 기업체 취업연계, 국비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시는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