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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수산물 감시원 운영으로 유통질서확립 및 안전한 먹거리 확보

  • 입력 2019.06.18 14:26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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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네서 생산 유통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총 10명으로 출장소를 비롯해 긱 읍.면.동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주유비를 포함 하루 5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내에서 활동하며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 홍보 및 위반사항 감시 신고 등인데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한다.
한편 한상원 시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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