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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29일까지 사고예방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

  • 입력 2019.06.18 14:25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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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평화로 및 중앙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이 집중점검 대상이다.
시는 담당부서와 전문업체로 점검반을 구성해, 옥외광고물 용접상태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와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또한 노후 위험간판은 건물주 동의를 받아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철거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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