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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 입력 2019.06.18 12:2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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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반 9명의 점검반이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보존식 보관·관리 상태 △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 주방 바닥·배수구·배기후드 등 작업환경 관리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이동화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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