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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테니스 즐겨요”

지난 14일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준공

  • 입력 2019.06.18 12:21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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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체육공간을 조성해 시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비한 양산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준공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시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니스 시연 및 테니스협회의 시범경기로 준공식을 마무리했다.
양산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은 도비 5억원, 시비 19억9천4백만원으로 총 24억9천4백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130.63㎡로 바닥면적 70.3m * 39.6m이고, 높이17.6m의 규모로 2018년 7월 착공해 올해 5월 공사가 완료됐다.
실내테니스장은 기존에 있던 테니스장 바닥 및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통풍이 가능한 지붕막을 설치하고, 하드코트 2면, 클레이코트 2면을 하드코트 4면으로 정비했으며, 하드코트는 우레탄에 아크릴로 마무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실내테니스장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건전한 여가생활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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